States

 중산층 흑인 가정이 휴가를 맞아 산타모니카 해변 근처의 별장에서 휴가를 보냅니다. 이후 한 흑인 가족이 산타모니카 해변 놀이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통상적인 개연성으로 영화를 관찰했다면 이해가지 않는 곁가지 에피소드에서 쓸데없이 의미를 찾고자 시간을 허비했을 것 이다. 모두들 온라인에서 제공되는 혜택이로 오프라인에서 자체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의 경우 영화관이벤트에도 올라오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그 밖에 영화 할인을 받으려면 통신사할인, 제휴할인, 카드할인 청구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별장의 불이 나가고 창 밖에 빨간 죄수복 같은 옷을 입은 한 가족이 손을 잡고 서 있습니다. 화장실 간 엄마와, 게임에 빠져있는 아빠의 시야에서 벗어난 한 소녀가 한 거울의 방에 발 검음이 이끌리게 됩니다. 책에 들어갈 사진을 찍으러 스튜디오에 간 댄은 남편과 카지노사이트 별거 중인 미국인 사진작가 안나(줄리아 로버츠)를 만난다. 를 볼 때는 큰 재미가 없습니다. 을 보지 못했지만 명성은 많이 들어서 큰 기대를 하고 봤습니다. 또한 제목 어스(US)는 미국(United States)을 상징하는 등 곳곳에 은유가 있습니다. 따라서 공포 영화 못 보는 분들도 그냥저냥 볼 수 있습니다. 보는 내내 동공 지진을 일으키게 된다. 영화 캐쉬백 시놉시스는 그림을 전공하는 벤 윌리스(숀 비거스탭 분)는 여자 친구 수지에게 차이고 난 후, 불면증에 빠져 버립니다. 이 이상한 가족을 아빠인 게이브(윈스턴 듀크 분)은 말이 통하지 않자 야구방망이를 들고 이 이상한 가족을 위협합니다. 그런데 이 이상한 가족을 자세히 보니 자신들입니다. 그러나 이 이상한 가족은 야구방망이를 빼앗고 거실을 차지합니다. 외모가 동일한 도플갱어일까요? 그렇다면 왜 이들은 이 가족과 닮았고 왜 가족을 위협함을 넘어서 죽이려고 할까요?

왜 이 영화가 인기가 높은지 왜 칭송을 받는지 이해를 하지 못하겠네요. 영혼이 없는 그들은 말을 하지 못하고, 지상 세계 사람들의 행동을 따라하면서 살아가는 수동적인 존재들이다. 벤은 일상의 모든 것들에서 따분함을 느끼고 공감을 하지 못한다. 월슨 가족을 습격하지만 결국 모든 그림자와 '진짜' 애들레이드가 죽게 되고 '그림자' 애들레이드는 본인이 그림자임을 알게 되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도플갱어가 하나의 현상임을 알게 된 가족은 차를 몰고 도망칩니다. 그러나 이 은유들이 자연스럽게 알아내 지게 하는 것이 아닌 영화를 다 보고 나서 검색을 하거나 알게 되더라도 은유의 깊이가 없습니다. 제가 놓친 은유들이 있어서 그럴까 하고 영화를 다 보고 난 후 다른 리뷰와 해석을 찾아봐도 명작의 깊은 은유보다는 너무 표피적이고 직설적인 은유가 많네요. 그러나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감독이 자신감에 넘쳐서 은유를 영화 곳곳에 설치했는데 그 은유가 깊이 있는 맛이 아닌 너무나 어설프고 유치했습니다. 이 영화 작년 신촌 극장에서 봤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재밌게 본 한국영화였음! 갑자기 욱한 봉두는 아이를 회초리로 때리는데, 그러다가 정말 옳은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고는 펑펑 울었다. 조진웅은 전에 없는 변태적인 모습으로 나오는데 정말 잘 어울린다. 러브 어페어의 Piano Solo에 눈물 짓고 시네마 천국의 Love Theme에 가슴 절절한 아픔을 느껴본 이라면 그의 음악이 가지고 있는 마력에 가까운 힘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너무 가슴 따뜻한 사람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탈출한 가족들은 같이 휴가를 온 친한 중산층 백인 가족 별장으로 이동했지만 거기도 빨간 옷을 입은 도플갱어가 백인 일가족을 모두 죽이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소녀는 어느덧 한 남자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가족의 별장으로 휴가를 떠나게 됩니다. 휴가를 떠난 애들레이드(루피타 뇽)의 가족 앞에 정체불명의 사람들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혼돈을 포착했다. 일본 포트론(photron)사(社)의 고화질 고속 카메라로 2008년경 촬영된 슬로우 모션 장면을 삽입한 것인데, 당시로선 아주 기념비적인 영상이다.